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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문화행사와 철도이야기
정정환 기자  |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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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4  1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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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박물관 찾은 어린이들 모습.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자연학습공원에서 철도 문화 행사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철도박물관은 물론 의왕역, 왕송호수주변 일대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를 비롯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어린이날을 기념해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많은 인파가 모였다.  

철도박물관내 체험 프로그램은 ►종이와 나무, 레고 블록으로 기차 만들기 ►머그컵기차 그리기 ►색모래 기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과 어린이는 무료이며 65세 미만의 성인에게만 철도박물관 입장료 2000원을 받고 있었다.   

이날 자연 학습공원에서 진행되는 ►꼬마기차타기(무료) ►해병보트 체험(무료) ►도사공사 홍보관 체험(무료) ►캐리커쳐 그리기(무료) ►의왕소방서와 함께 안전 체험(무료) ►나만의 부채 만들기(무료) ►미아방지 캠페인 / 경찰복 체험(무료)등의 이색적인 행사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명희(38)씨는“날씨도 화창하고 좋았으며 어린이날이라 두 아들 이우현(7세),길현(5세)을 데리고 나왔다”면서는 “형제가 윷놀이 게임에서 형은 바람개비를 동생은 고무풍선을 상품으로 각각 받아서 신나며 기분이 좋다”고 했다. 

아직 철이 덜 든 탓인지라 우현 군은 “매일매일 이런 어린이날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로 동생이랑 집에서 많이 놀았는데 오늘은 밖에 나와서 게임도 하고 상품도 받았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수원에서 두 딸(수진(6세), 수경(5세)과 함께 왔다는 박모(35)주부는 ‘꼬마 기차타기’ 체험을 하기 위해 약 30분 넘게 기다렸다"고 말했다. “다행히 같은 기차에 두 딸이 함께 꼬마 기차를 타게 돼 기쁘다”고 했으며, “전문안전요원 봉사자들이 많아 맘이 놓였다”고 덧붙였다.  

정정환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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