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왕송호수 스카이레일.

‘생동하는 도시’의 슬로건을 건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국내유일의 호수를 돌며 아름다운 휴식을 꿈꾸는 왕송호수 레이바이크 운영에 이어서 이번에는 하늘을 나르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 운영을 위한 개장식을 4월 18일에 열린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9일부터 야영장과 함께 운영 개시한다. 그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서 안전점검과 시설 보완 및 시범 운영을 여러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식목행사 때는 시 직원들이 아찔한 정도의 시승을 했고 이어서 지난 주말에도 시민기자단과 철도대학생들이 의왕왕송호수에서 스카이레일(짚와이어)의 스릴을 만끽했다.

의왕의 짚 라인, 새로운 관광시설, ‘스카이레일’이 운영되면서 앞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편의시설인 야영장 시설까지 갖춘 왕송호수를 찾는 관광객을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일자리창출까지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린 셈이다.

아울러 주변에는 관광 상품으로 볼거리도 많이 늘어났다. 자연학습공원, 왕송연꽃단지, 조류생태과학관, 레일바이크, 분수대, 철도박물관 등을 구경할 수도 있다. 볼거리를 모두 구경을 마치면 가족들과 야영장을 이용해 1박하며 휴식을 취하고 오는 것도 무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주변에 많다고 한다.   

정정환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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