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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원 소방헬기 추락... 5명 사망17일 광주도심서, 조종간 놓지않아 더 큰 참사 막았다.
김훈정  |  bardtale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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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7  15: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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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광주 사고지점에 소방대원들이 사후 수습을 위해 모여있다.
세월호 지원 소방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인 5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광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50분 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고실마을에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와 성덕고등학교 후문 인근 인도변에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사망했다는 것.

사고 헬기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원활동을 벌이고 복귀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실마을 성덕고등학교 후문과 수완 사랑으로부영아파트 바로 옆 인도에 추락한 헬기는 폭발하면서, 헬기에 탑승한 대원들은 모두 사망했다. 추락한 헬기는 폭발해 완전 전소돼, 그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다.

한편 사고 현장 인근 지역은 부영아파트 등 고층 아파트·성덕중·고등학교·원룸 등이 밀집된 곳으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소방 관계자는 “기장이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탈출하지 않고 조종간을 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훈정  bardtale1020@naver.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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