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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통일이 필요하다’ 응답 62.6% 그쳐, 갈수록 하락2017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 학생들의 통일인식 다소 낮아져
장정혜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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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0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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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생각하는 '북한' 이미지 조사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학생들의 북한 및 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의 협조로 ‘2017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작년도 초·중·고 학생들의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은 62.6%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하락(0.8%p)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일 이후의 사회 전망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률이 55.4%로 작년대비 다소 상승(2.4%p)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통일교육 실태와 관련해, 학교에서 통일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학생들의 응답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 통일교육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평가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과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통일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학생들의 응답률은 81.9%로 지난해 80.4%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학교에서의 통일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교사들의 응답률도 지난해 63.9%에서 올해 66.3%로 증가했다.

향후 통일부는 학생들의 통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 시·도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나가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 강화,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 △우수 통일교육 모델 확산, △학교 통일교육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정혜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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