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 기타
특허청-WIPO 적정기술 경진대회 중미 4개국에서 개최11월 10일부터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에서 시상식 열려
김경수 기자  |  webmaster@k-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3  11:26: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특허청은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중미 4개국에서 연이어 적정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로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현지 시간 지난 10일 적정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 발명(Innovative Solution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을 주제로 올해 4월부터 진행됐다.

‘적정기술’이란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고안된 기술로 첨단기술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어서 개도국에 적합한 기술을 의미한다. 특히, 특허 정보를 이용하면 개도국 현지에 맞는 적정기술을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특허청은 만료된 특허 정보를 이용해 2010년부터 11개국에 사탕수수 숯, 대나무 주택, 조리용 스토브, 허브 오일 추출기 등 적정기술을 개발·보급해 왔다.

적정기술 경진대회는 개도국에서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특허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는 대회이다. 이를 통해 적정기술에 대한 개도국 현지의 수요를 발굴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개도국의 인식을 높일 수 있다. 특허청은 2011년부터 WIPO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총 12회의 적정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도미니카공화국, 태국 및 몽골에서 열린 적정기술 경진대회의 경우 다수의 현지 방송국이 중계하는 등 개도국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엘살바도르에서 처음으로 열린 적정기술 경진대회에는 21건이 출품됐고, 시상식에는 이인호 엘살바도르 대사와 로젤리오 차베스(Rogelio Chavez) 엘살바도르 특허청장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된 적정기술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도미니카공화국(11월 15일), 파나마(12월 1일), 코스타리카(12월 6일)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은 “4개국에서 개최되는 적정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중미 지역과의 지재권 협력이 보다 확대됐고, 앞으로도 국제기구 등과 함께 우리가 강점을 지닌 지식재산 분야에서 개도국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서울시, 市 발주공사 직접 감리한다
2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민관정 협의체 출범
3
경기도, 판교‧용인에 기업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4
서울시, 문래동 '생산거점시설' 2024년 준공
5
'仁川-베이징' 직항 노선 길 다시 열린다
6
임팩트피플스 “4060 신중년, 국제-국내선 대한항공 가장 선호”
7
김관영 전북도지사, '두산'과 693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8
형설앤-롯데마트. '검정고무신' 협업 제품 출시
9
부산시, 5~7일 '제18회 현인가요제' 개최
10
서울도서관,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축제활동가 ‘도돌이’ 모집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