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 기타
전국 주택 1만 가구, 라돈 실태 조사단독주택, 다세대, 연립주택 등 전국 1만 가구 겨울철 실내 라돈 조사 90일 간 실시
이지현 기자  |  webmaster@k-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0  09:12: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1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전국 주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주택을 방문해 라돈 검출기를 설치·수거하는 방식으로 라돈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실내 라돈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전국 주택 실내 라돈조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라돈 조사는 전국의 단독, 연립, 다세대 등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이전 조사 결과, 토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택에서 검출된 라돈 농도가 아파트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기 때문이다.

2011∼2016년 조사에서 라돈 농도는 단독 주택의 경우 131.2Bq/m3, 연립·다세대 주택은 81.6Bq/m3로 나타났으며, 아파트는 65.5Bq/m3이었다.

주택 라돈 조사는 토양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크고 여름철에 비해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실내 라돈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읍·면·동별로 선정한 주택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라돈 검출기를 설치하고, 90일 간 측정한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실내 라돈 농도가 높은 주택은 실내 라돈 저감 시범사업, 저감 상담(컨설팅), 라돈 알람기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015∼16년 조사에서 라돈이 고농도로 검출된 지역의 마을회관 약 300곳에 대해 저감상담 및 측정, 라돈알람기 설치(약 200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회관·주택 등 65곳에도 라돈 저감 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도 고농도 주택에 대한 라돈 무료측정 및 저감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1년부터 조사한 ‘전국 주택 라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라돈분포지도를 작성해 생활환경정보센터 누리집(iaqinfo.nier.go.kr)에 공개하고 있으며, 라돈 저감을 위한 설명서 ‘라돈저감 이렇게 하세요!’ 등 다양한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권명희 국립환경과학원 생활환경연구과장은 “이번 주택 라돈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실내 라돈 농도는 환기를 통해 농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춥더라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서울시, 市 발주공사 직접 감리한다
2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민관정 협의체 출범
3
경기도, 판교‧용인에 기업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4
서울시, 문래동 '생산거점시설' 2024년 준공
5
'仁川-베이징' 직항 노선 길 다시 열린다
6
임팩트피플스 “4060 신중년, 국제-국내선 대한항공 가장 선호”
7
김관영 전북도지사, '두산'과 693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8
형설앤-롯데마트. '검정고무신' 협업 제품 출시
9
부산시, 5~7일 '제18회 현인가요제' 개최
10
서울도서관,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축제활동가 ‘도돌이’ 모집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