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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적십자사 신임 회장 선출 등
김경수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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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3  0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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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김경배 씨 선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신임 회장에 김경배(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씨가 사실상 확정됐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9월 27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김 지사 부회장을 30대 지사 회장으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임위원으로 각각 활동해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수상이력으로는 금탑산업훈장과 충북도민대상,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장, 대통령 표창 등이 있다. 김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1월 13일 충북지사 창립기념식에서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5월 31일 성영용 회장 이임식 이후, 김승희 부회장이 회장 권한대행을 맡아 운영돼 왔다.

강원도 적십자봉사원, 올림픽 홍보 앞장 다짐

강원도 적십자봉사원 응급처치법경연 및 한마음 대회가 지난 10월 17일 고성 경동대 선덕종합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Saving Lives, 적십자는 생명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최승익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 유동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장옥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도지사협의회장, 윤승근 고성군수,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도내 18개 시·군 적십자봉사원 1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졌다.

또, 올해 유공봉사원 138명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등 각각의 훈격에 맞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응급처치법 경연, 한마음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민과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동계올림픽의 실질적인 주인으로서 올림픽 홍보와 참여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장옥희 도지사협의회장은 “적십자 봉사원 모두는 언제나 소통하며 사랑을 나누고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따뜻한 햇빛, 희망의 등불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적십자사 해뜨는 봉사회, 지역 나눔활동 활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해뜨는봉사회(회장 박지영)는 지역에 특화된 나눔활동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밀착해서 돌보는 등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봉사회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한 ‘자랑스러운 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봉사회는 이 상금 역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기로 결정했다. 봉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현동에 거주하는 가정주부·근로자 등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풍차 물품’을 일일이 전달하고 지역 복지관을 찾아다니며 중식봉사에도 열심이다. 이렇게 회원들이 한 달에 실시하는 봉사 횟수만 17~18회에 달한다. 박지영 회장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다니며 정성들여 만든 중식을 제공하고 매년 초복때는 삼계탕을 끓여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있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봄에 포항, 경주 등으로 봄 나들이를 가는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삼계탕 나눔뿐만 아니라 송편나눔, 급식봉사, 사랑의 김장·밑반찬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이 포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봉사는 자기만족이면서 인생공부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스스로도 느끼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 봉사회는 지역의 안전의식·청결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거리 대청소, 화재예방캠페인, 헌혈캠페인 등은 물론이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자 개발, 성금 전달에도 힘쓰고 있다. 박 회장은 “개인적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데, 봉사활동 때문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조금 손해 보더라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단체 활성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힘든 이웃들을 우리마저 외면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수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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