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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스트레스 줄이기 외 다수집배원 스트레스 줄이기,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우표
김경수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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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17: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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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스트레스 줄이기 나선다

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들의 스트레스 줄이기에 나선다.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442명의 집배 인력을 증원한데 이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배달과 고객 면담 등 업무로 인한 집배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에서 운영한다. 집배원들은 PC·모바일로 스트레스를 자가진단하고 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리상담, 집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영역은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시간관리, 대인관계, 건강, 정서소진, 불안, 분노 등이다. 자가진단 없이 상담을 원하면 개별적으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면, 전화, 모바일, 화상상담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이병철 경영기획실장은 “EAP를 통해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만들기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간, 그리고 우체국간 집배원들의 업무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배업무평준화’를 통해 실질 근무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 연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집배순로구분기(우편 자동화 기기)의 효율적 운용, 우체국 내 대기시간 최소화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우표로 만나자

경치가 아름다운 도로를 우표로 만난다. 우정사업본부는 도로의 기능을 넘어 수려한 풍광 사이를 관통하며 비경을 품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를 선정해 지난 9월 28일에 우표 4종, 총 64만 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우표는 ‘고창담양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흑산일주로’ 4곳을 담았다. ‘고창담양고속도로’는 녹음이 가득한 남도의 아름다운 산새를 따라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는 험준한 산악 구간에 조성된 길로 변화무쌍한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익산포항고속도로’는 험악한 산악 지대에 숨어있는 사계절의 수려한 경치를 보여주는 길로 주왕산을 품은 경북 청송과 대게의 고장 영덕을 연결해 준다. ‘흑산일주로’는 흑산도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길로 남해에 떠 있는 수많은 섬이 만드는 비경과 문화유적,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늘 도로, 열두굽이길을 만날 수 있다.

 

김경수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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