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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책 가동방재시설 가동준비 등 종합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구축 완료
전흥규 기자  |  jeonh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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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2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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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봄부터 산불로 국민안전에 대한 홍역을 치렀다. 우리는 AI, 메르스(MERS), 지진 등 계속되는 위협에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중앙부처, 지자체를 비롯하여 공공기관·단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그 동안 총 453개 각급 기관 및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보유·관리하던 재난관리자원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의 종류 및 수량 등을 시스템적으로 파악해 적기에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공동활용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여기에는 민간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뿐만 아니라, 의료 및 대피시설 등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국민안전처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전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자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난관리자원의 신속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자재, 장비 등 부족자원 발생에 대비한 시군구와 유관기관・단체 간의 자원응원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구축된 시스템이 앞으로 실제 재난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 비축 기준을 마련하고, GIS 기반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중장기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숙지 필요

국민안전처는 지난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생명보호에 중점을 둔 풍수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과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2~3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등 여름철 풍수해 위험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2007~2016년) 간 여름철 대책기간 중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연평균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3천221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울산지역 등에서는 6명이 사망하고 2천38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예․경보시설과 배수펌프장에 대한 전수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유수소통 공간 확보를 위해 하천․하수도 및 저류시설의 퇴적물을 미리 제거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홍수예보 발송체계를 개선하였으며, 하천변 주차장 침수 위험에 대비하여 임시대피 장소를 지정하여 안내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 여름 풍수해에 대비하여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사전예측을 통한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풍수해 관련 국민행동요령과 주민대피 정보를 긴급재난문자, 경보방송시설, 안전디딤돌(앱) 등의 매체를 통해 제공하는 등 국민들이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또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우려지역을 조사하여 공무원과 주민대표를 전담 관리자로 지정,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특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경고표지판 디자인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정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하천 내 공사장, 재해예방․복구사업장의 주요공정을 우기 전까지 완료토록 추진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나아가 여름철 풍수해 대책에 민간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교육을 지난 4월에 미리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방재단이 취약지역 예찰활동, 대피안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민안전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풍수해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해 10개 관계 중앙부처 담당국장과 17개 시․도 실장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별 상황관리체계, 인명보호대책,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등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실태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기 전에 응급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국민안전처, 관계 기관 모두 국민 안전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꼭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태풍예보 시에는>

-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 하천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합시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합시다.

 

<태평의 영향권에 있을 때에는>

- 저지대ㆍ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마시고,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맙시다.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팍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합시다.

- 천둥ㆍ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시다.

-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구고,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둡시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ㆍ군ㆍ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전화합니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하고, 물에 잠긴 도로에 걸어가거나 차향을 운행하지 맙시다.

-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시다.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 파산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ㆍ군ㆍ구청이나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시고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 제방이 붕괴될 수 있으니 제방근처에 가지 마시고,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태풍 주의보시에는>

- 저지대ㆍ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맙시다.

-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맙시다.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팍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합시다.

- 천둥ㆍ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시다.

-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둡시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ㆍ군ㆍ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전화합니다.

-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둡시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하고, 물에 잠긴 도로에 걸어가거나 차향을 운행하지 맙시다.

-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시다.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태풍경보 시에는>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마시고, 지하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합시다.

-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맙시다.

- 고층아파트 등 대형ㆍ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니다.

- 집 안팎의 전기수리를 하지 맙시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물이 넘쳐서 흐르는 것을 막읍시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 도로에 있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합시다.

-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맙시다.

-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시다.

   
 

<홍수 대비 방법>

-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나 등을 준비해둡시다.

-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둡시다.

- 어린이나 노약자는 집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물이 밀려들 때>

-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합시다.

- TV와 라디오를 주의 깊게 들읍시다.

-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합시다.

- 만일 둑의 물이 넘치고 하수도로 물이 나온다면 다음의 사항을 준비합시다.

- 홍수에 의하여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흐르는 물에 들어가지 맙시다.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물이 빠져나갔을 때>

-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 물에서 멀리 떨어지세요.

-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수 있습니다.

-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화되어 무너질 수 있습니다.

- 재난발생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은 경우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읍시다.

 

<호우가 예상되나요?>

-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합시다.

-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시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해둡시다.

- 저지대ㆍ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합시다.

-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지 가지 마시고, 운행 중인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주세요.

- 천둥ㆍ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합시다.

-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ㆍ군ㆍ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합시다.

-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닫아둡시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 물에 잠긴 도로로 지나가지 맙시다.

- 대피할 경우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니다.

 

<호우가 지나갔나요?>

- 파손된 상하수도나 축대ㆍ도로가 있을 경우 시ㆍ군ㆍ구청이나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 물에 잠긴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고, 전기, 가스, 수도관시설은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에 의뢰합시다.

 

<호우주의보 및 경보 시에는>

- 저지대ㆍ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합시다.

-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지 가지 마시고, 운행 중인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주세요.

- 천둥ㆍ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합시다.

-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ㆍ군ㆍ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합시다.

-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닫아둡시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긴급사태 발생 시 준비물품>

- 용수, 식량, 조리기구

- 통신수단, 조명, 안전

- 개인 휴대물품, 위생용구

- 유아용 물자(필요한 경우)

- 응급치료물자

- 서류와 귀중품, 서적

 

산사태 대책상황실도 운영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근무인원을 확대·운영한다. 경보 수준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호우·태풍주의보 또는 산사태주의보 발령 시 ‘주의’, 호우·태풍경보 또는 산사태경보 발령 시 ‘경계’ 이상이다. ‘경계’ 단계부터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가 실시된다.

특히,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한 지역 산사태종합대책을 기반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간의 협업 체계 구축과 주민비상연락망을 현행화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및 유아숲 등 산림분야 전반에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한 상태”라며, “산사태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시공하고 있는 사방댐 26개소, 계류보전 12.8㎞, 산지사방 10.45ha 사업을 우기 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흥규 기자  jeonh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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