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큰 걱정거리는 건강문제임이 틀림없으며 아무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65-5 통일회관 빌딩 305호에 위치한 월드기공협회(전 기공도원) 학습현장을 찾았다.

그동안 널리 알려진 김 원장으로 편의상 호칭하고자 한다. 김 원장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확인해 본 결과 이날 강좌 내용은 ‘의식 호흡법과 척추 건강법’이었다. 여러 가지 건강법들이 있으나 가장 핵심적인 것은 ‘호흡법과 올바른 자세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인체는 60조개의 세포와 핏줄의 길이가 12만km로 구성 되어있다. 건강하려면 각 세포 마다 산소 공급이 원활하여야 하고 피가 잘 돌아야 한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이 문제는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다. 김 원장은 ‘기(氣) 자연의학’을 연구해 오면서 오랫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려 왔다.

김 원장은 그동안 여러 곳에서 수많은 검증을 해 왔으며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 건강 상식과  기 치유법 을 공개 시연 및 강좌를 통해 다음과 같이 강조해 왔다.

첫째,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호흡을 얕게 하고 있다. 호흡이 얕으면 산소 결핍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게 되고 병에 걸려도 잘 낫지를 않는다. 호흡만 깊게 해도 좋아지는 병들이 많이 있다. 건강한 사람은 깊은 호흡을 하나 병이 들었거나 약한 사람은 호흡이 얕다. 생명을 유지 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깊은 호흡을 해야 한다.

둘째, 깊은 호흡은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호흡인가? 누구든지 척추가 굽어 있거나 굳어 있으면 안 된다. 인체 속 모든 장기의 신경은 척추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다.

척추가 굳어 있으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척추가 굽으면 노화도 빠르게 진행이 되며 건강에 이상이 오기 시작한다.

셋째, 자신감이 없어 보이며 대인 관계가 잘 안되며 땅을 보고 걷게 되니 우울한 감정에 쉽게 빠지게 되 우울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반면에 척추를 펴고 정면을 보고 걸으면 진취적인 생각을 갖게 되어 정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건강하게 살려면 올바른 자세는 필수 조건이다. 깊은 호흡과 올바른 자세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나서 약을 먹거나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넷째, 기공(氣功) 시연및 체험해 보라 척추, 등, 어깨가 굽어있는 분은 세미나 현장에서 직접 펴드림 그동안 병원, 한의원, 물리치료 등을 다녀도 잘 낫지 않거나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오셔서 기치유를 직접 체험해 보면 신기함을 맛 볼 수 있다. 단 한번 만 배워도 평생 척추를 꼿꼿하게 지낼 수 있으며 의식으로 하는 호흡법도 아주 쉬워서 누구나 몇 번 만 따라 하면 된다.

그의 주요업적과 걸어 온 발자취를 살펴보면 2000년부터 2008년 까지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기공치유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2011년 5월 중에는 의사 한의사 20명에게 기공전수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함으로서 예상보다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3년 8월에는 독일 현직의사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기공전수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 내용이 언론에 보도됨으로서 국내 의료계는 물론 학계에서도 주시하면서 관심을 갖게 될 정도로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다.

김 원장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고난의 길을 걸으면서 살아왔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시련과 아픔을 겪어 왔다. 몸이 아파서 죽음의 문턱을 수 십 번 넘나들었고 그럴 때마다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이미 초능력의 기운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소희를 밝혔다.

김 원장이 그동안 걸어 온 길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는 2000년1월1일 어머니를 뵈러 갔을 때 어머니께서 관절염이 심하여 제대로 걷지를 못하시는 것을 보고 내가 손을 대면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어머니 몸에 잠시 손을 얹어 놓았더니 참을 수 없는 통증이 가라앉고 시원하다고 해 그 후 몇 번 더 만져 드렸는데 멀쩡하게 걷게 되었다고 한다.

그게 김 원장의 운명을 바꿔 놓은 계기가 된 것 이다. 그 때부터 수십 년 동안 하던 사업도 접고 기(氣)에 대한 연구와 기수련을 하게 되었다. 당시 기 수련원도 많았고 자칭 기 능력자도 흔했다. 이 곳 저 곳 유명 단체와 유명 기공사를 만나 보았지만 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람이나 단체를 찾을 수 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선천적으로 타고 난 기 능력을 스스로 공부와 수행으로 정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게 되면서 국내와 일본 그리고 중국을 오가며 소위 난치병,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를 해주어 재생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동안 수천 명의 크고 작은 병에 시달리던 사람들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꾸준한 연구로서 특수 비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기 치유나 교육을 받고 나은 분들의 상당수가 일이 잘 풀리고 사업이 번창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한 기운은 개운(開運)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

일례로 따님의 식당이 안 돼서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아 찾아 온 어머님에게 기 회로도(回路圖)를 그려 주었더니 주변 상황의 아무런 변화 없이 매출이 놀랍게 늘어 팔지 않고 즐겁게 운영하는 믿지 못할 경우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이제는 유명세를 업고 화려한 언변으로 세상을 속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수 십 년 수련했다는 소문 난 지도자도 제대로 기 운영은 몰론 자기 몸도 관리 못해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세상의 불신과 의혹 만 증폭시키고 있다.

기 능력자라면 즉석에서 고통을 덜어 주고 능력 전수도 가능해야 한다며 힘주어 말하고 있다. 일부 거짓과 과장으로 포장된 기공(氣功)과는 차원이 다른 진실 되고 확인할 수 있는 특별 한 기공의 세계로 여러 분을 초대하여 저의 능력을 아낌없이 지도하고 싶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곳 기공 교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꾸준히 내공을 쌓아서 기를 운용(運用)한다면 치유와 건강은 기본이며 만사형통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다.

이 날 시연회장에는 소그룹으로 자연치유(기공학습)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중에는 특이하게도 같은 또래의 동갑내기로 통하는 82세 고령의 연세 어르신 두 분이 열심히 기공 학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들이 학습을 마친 후 82세 동갑내기(돼지 띄라고 하였음) 어르신 두 분에게 양해를 구한 후 인터뷰를 요청하자 기꺼이 응해 주어 궁금한 점만 간략하게 묻고 답변을 얻었다.

두 분께서는 모두 밝은 모습에 아주 건강하게 보이는데 어디에서 오셨는지 묻자, A씨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왔습니다”, B씨는 “서울 서대문구에서 왔습니다”고 했으며, 두 분은 “평소에 서로 잘 아는 친구사이가 아니었으며, 이곳 도원기공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알게 됐는데, 이제는 친한 동갑내기 친구를 얻게 됐다”면서 아주 기뻐했다.

유명한 이곳을 어떻게 알고 먼 곳에서 찾아 오셨는지 다시 묻자, 우리는 먼 곳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A씨는 “내가 아는 바로는 전국 각처에서 이곳을 찾고 있다는 보도 등 소식을 통해서 이미 들었습니다”, B씨는 주변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자연치유의 제일인자는 ‘김영수 원장’이라고 추천해 주어서 알게 됐다며 “정말 제대로 잘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 붙였다.

다시 자연치유 기공학습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는지 묻자, A씨는 “평소 운동을 좋아했으며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침술 등도 배워 여러 가지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술을 습득해 접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대답했고, B씨는 “평소 기를 배운 적이 있으며 소질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가족과 주변인들을 위해 배워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수련하는 모습이 나이에 비하면 아주 세련되게 보였다.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노인은 노인이 건강을 책임진다’라는 의지와 각오로서 자연치유의 학습을 잘 마치기 바라며 이런 분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영수 원장 프로필

(전) 기공도원 원장 역임

(현) 대한민국 파워지식포럼 자연치유 이사

(현) 글로벌 용합인재포럼 이사

(현) 월드기공협회 회장

2015년 12월 서울 벤처대학원 대학교 기공전수교육

2016년 6월 단국대학교와 월드기공협회 산업협력 체결

2016년 8월 월드기공 자연치유 지도사 10기생 교육

2016년 9월 서울, 대구, 대전, 부산에서 기공 시연회 개최

2016년 10월 대구, 대전 한의사 대상 전수교육

◎교회, 사찰, 각종 단체 포럼에서 자연치유 강의실시

찾아가는 길

서울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직진250m 원당초교 옆 통일회관빌딩 305호

강좌 신청 및 문의전화 02-863-2351 휴대폰 010-8628-7158

정정환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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