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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학 조현주 총장“기독교 정신의 근간,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으로 성장하는 대학”
정정환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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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2  14: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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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학(총장 조현주)은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원격대학으로 개교하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는 방법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원격대학으로 교육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일반교양은 물론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0대에서 70대까지, 직업, 나이, 지역도 다양하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지만 다른 전문적인 분야를 기초부터 배우기 위해 편입한 학사 편입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평생교육, 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열린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정보통신 기술과 멀티미디어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시공간적(視空間的) 제한을 넘어선 열린교육을 실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대에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폭 넓은 평생교육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왔다. 세계사이버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설립되었으며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13개의 다양한 학과가 있는데,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이 시대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기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 양성과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을 통한 자립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추구해 왔다. 본 대학에서 공부하는 2년을 통해 모든 졸업생들이 각자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 조현주 총장님,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2001년 우리나라에 사이버대학이 첫 걸음을 시작하였고, 우리대학 역시 2001년도 개교한 학교로 우리나라 사이버 교육의 역사와 함께 하는 대학입니다. 저 역시 2001년도 우리대학이 개교할 때부터 세계사이버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사이버대학 중 최초의 식품관련 학과인 ‘약용건강식품학과’ 학과장으로 한의학과 식품영양학을 접목한 독특한 교육과정과 자격증 개발을 통해 웰빙 시대의 새로운 식품과 건강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해왔습니다. 초창기에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정말 어려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총장이 되기까지 학사행정부총장, 교학처장, 기획조정실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의 주요 행정 보직과 학교 정책연구 참여를 통해 학교 전반에 걸친 행정업무와 실무행정까지 두루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총장님의 학교 발전을 위한 목표와 가장 역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제가 10대 총장으로서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변화와 안정’, ‘소통과 행복’입니다.

2001년 개교한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라는 교육 경험과 자격증 교육과 실무교육을 통해 특화된 2년제 평생교육기관이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사이버대학이 ‘변화와 안정을 통해 더욱 신뢰 받는 대학’, ‘소통하고 행복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총장 임기동안 조직운영은 ‘변화와 안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학생과 구성원이 ‘소통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는데 첫 돋음 발판을 만들고자 합니다. 세계사이버대학을 교수, 직원, 학생이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공부할 터전으로 가꾸고 싶은 것이 저의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총장 취임 후 대학혁신을 추진하고 있는데...

▲ 세계사이버대학은 획기적인 도약을 위하여 2015년 8월에 대학혁신추진단을 발족하여 제 2창학이라는 기치로 ‘더 잘 가르치는 대학’, '더 신뢰받는 대학‘을 중점방향으로 설정하고 ’교육 만족도와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교원역량 강화 등 8개 핵심 추진분야를 단기, 중기, 장기과제로 구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원역량 강화, 학생서비스 향상, 성과중심교육을 주요 핵심 분야로 설정하고 대학의 가용 자원을 집중하여 특성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세계사이버대학만의 차별화 된 강점을 소개한다면.

   
 

▲ 우리 대학은 ‘실무에 강한 TOP CLASS 사이버대학’의 비전 아래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희망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약계층과 경력 단절된 여성, 중·장년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실용교육과정 및 교과개발에 실무에 강한 대학 세계사이버대학의 특성화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모델 및 경험교육, 산업현장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1인 1자격증 이상의 취득, 창업·취업 지원서비스, 졸업생의 추수관리 등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 세계사이버대학에 신입생지원 자격과 편입학(시간제)에 대한 응시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요?

▲ 신입생지원 자격은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아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일반대학과 다른 점은 수능을 보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원서접수(www.world.ac.kr)하며 논술시험 보고 우편으로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등 입학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편입생의 경우 대학 또는 전문대학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에서 35학점 이상 취득하였으면 지원 가능하며, 전적대학 졸업증명서나 수료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세사대’(세계사이버대학)에는 타 대학에 설치돼 있지 않는 다양한 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

▲ 네, 그렇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2급, 보육교사 2급, 각종 상담사,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약선식품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정보처리기사, 생활체육지도사 3급, 노인체육지도사, 운동처방사 1급, 2급, 유아체육지도사, 휘트니스지도자, 응급처치지도자 1급, 종합(헤어+피부+네일)미용사면허증, 뷰티 전문 매니저 자격증, 조경산업기사, 공인행정관리사 등 약 48개가량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단기간 대학 교육을 마치고 전문학사 취득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기 때문에 졸업 후 정부 각 부처를 비롯하여 공사와 일반 회사 등 여러 분야에 취업은 물론 창업도 가능합니다,

   
 

- 세계사이버대학은 동문들 간에 화합이 잘 되고 있다는 데, 전체 분위기에 대하여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대학 분위기의 자랑거리라면 매년 1월이 되면 재학생, 졸업생 학생가족, 교직원 등과 함께 강원도에서 스키캠프를 6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횡성의 윌리힐리스키장에서 3일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실용음악학과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연주회가 있습니다. 피부미용뷰티학과는 매년 졸업작품 집을 발간하고, 약용건강식품학과에서는 온라인 메뉴개발 콘테스트를 벌여 약선요리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벌써 9회째 맞이하고 있습니다.

선교학과에서는 재학생, 졸업생과 함께 해외선교 여행을 나가고, 환경조경원예학과에서는 매월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 학과에서 다양한 학술대회, 특강, 봉사활동, 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의 한결같은 얘기가 재학하는 동안 교수님들과 학우들 간의 따뜻한 사랑과 교류가 좋았고,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늦게 맞이한 대학생활이지만, 학업과 교우관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우리 대학의 자랑거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졸업생은 어떤 학생이셨습니까?

▲ 저에게는 우리대학에서 공부한 모든 학생들이 소중하고 기억에 남습니다만, 꼭 누군가를 얘기해야 한다면,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공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될 정도의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학생들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교육이지만, 한 학기에 7, 8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불치병에 걸린 자매가 거동도 힘든 가운데 병상에 누워 노트북으로 공부하여 졸업까지 한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저녁 10시까지 식당에서 일한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새벽까지 공부하여 졸업한 북한이탈주민 여학생은 시청의 사회복지 계약제 직원으로 취업했습니다. 평생의 꿈이었던 CCM 가수의 꿈을 중년이 지난 나이에 이룬 학생도 있었고, 어린 나이에 병을 얻어 대학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학생이 우리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중증지체장애인 남편의 학업을 돕기 위해 특강 때마다 휠체어를 밀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가족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공부를 하고, 졸업식에서 졸업가운을 입고 서 있을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졸업식 때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대학이 있고, 이런 분들을 교육시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보람이라고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 여성 대학총장이라면 우리나라에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직업은 물론. 글로벌시대의 여성리더, 즉 지도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배 여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릴까요?

▲ 네, 그런데 너무나 과찬의 말씀 같아서 쑥스럽기도 합니다만, 취업 면접에서 57번이나 떨어졌고, 간신히 입사한 회사에서는 3주 만에 쫓겨난 후 도시 변두리 흑인마을의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취업한 폴 J. 마이어는 결국은 27세의 나이에 최연소 백만장자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그 후로 그의 성공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그린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고, 깊이 믿고, 열의를 다해 행동하면 그것이 무슨 일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 라는 말입니다. 저 역시 가슴에 담아두는 말입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특징을 강점으로 살린 여성 리더십은 전통적인 제왕적 리더십과 차별화되어 지식경영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래를 계획하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노력으로 사회와 가정에서 빛나는 여성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인터뷰에 응해 주신 세계사이버대학 조현주 총장님께 힘찬 박수를 보내며,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명문대학으로 계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정환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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