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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청 악성 인터넷 댓글' 수사 의뢰‘구청직원 14명이 315건 글 올려 서울시 비난’
정정환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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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7  0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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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강남구청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을 작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체조사 결과 강남구청 도시선진화담당관 소속 직원 14명이 315건의 댓글을 인터넷 뉴스에 달았고 9명이 쓴 142건은 삭제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커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체 댓글 315건 중 60%인 191건이 업무시간에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올해 10월부터 각 언론사들의 강남구 관련 기사에 강남구 직원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2∼3분 간격으로 서울시 정책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하거나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칭송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강남구의 이러한 비방 댓글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과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명예훼손,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집단행위 금지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배, 공직선거법 위반, 형법에 따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에 해당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으로의 수사과정을 통해 어떻게 판결이 날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구든지 남을 비방하고 조직을 분열시키는 일에 간여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알면서 올바른 소통으로 화합과 단결을 이룬 자가 승자이며, 훌륭한 지도자상으로 비춰 지기 마련이다.

정정환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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