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문화
외국인, ‘한국’하면 ‘어메이징’ ‘K팝’ 떠올라
김상미 기자  |  webmaster@k-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2.09  13:53: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외국인이 ‘한국’하면 떠올리는 단어로 ‘어메이징(놀라운, amazing)’과 ‘K팝’이 꼽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도네시아·필리핀·미국·루마니아 등 117개국에서 총 2만4605건의 ‘한국다움’에 대한 낱말(키워드)을 수집해 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다움’의 핵심가치를 모으며 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국가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국다움’에 대한 생각을 모으는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의 온라인 거대자료(빅데이터)도 분석했다.

우선 ‘나에게 한국이란?(For me, Korea is )’이라는 질문에 대해 ‘어메이징(amazing)’, ‘꿈(dream)’, ‘아름다운(beautiful)’등의 답변이 나왔으며, 특이한 낱말로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인 ‘도파민(dopamine)’, ‘엔돌핀(endorphin)’ 등도 언급됐다.

‘한국에 대한 당신의 경험(Tell us your experience of Korea)’에 대한 응답으로는 'K팝, 음식(food), 케이-드라마(K-drama)' 등이 나타나 문화를 통해 한국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과 한국문화원에서도 ‘한국다움’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수집했다.

‘나에게 한국이란?(For me, Korea is )’이라는 질문에 ‘흥미로운 나라(An interesting country)’, ‘곧 가게 될 나라(A place to visit very soon)’ 등 한국에 대해 호감을 표현한 답변이 많았다. 한국인에 대해서는 ‘친절한(kind)’, ‘정직한(honest)’, ‘친근한(friendly)’ 등의 단어를 주로 사용해 표현했다.

한국에 대한 경험으로는 ‘김치(kimchi)’, ‘맛있는 음식(yummy food)’ 등 한식 관련 단어와 ‘엑소(EXO)’, ‘케이-팝(K-pop)’ 등 한류에 대한 낱말이 눈에 띄었다. 이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가 한식, 한류 등의 문화를 기반으로 비쳐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는 ‘한국다움을 찾아서’ 릴레이 영상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 감독,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등이 참여해 주한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에 대한 의견을 담았다.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는 한국을 ‘역동적(dynamic)’인 나라라고 말했다. 전통을 소중히 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모습을 지닌 것이 한국의 모습이고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 자체가 역동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출신답게 분단국가의 ‘평화(peace)’를 염원했다.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 인도대사는 ‘근면함(diligent)’을 꼽아 한국인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에 대해 느낀 바를 밝혔다. 이들의 릴레이 영상은 공식 누리집(www.koreaourstories.kr)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상미 기자  webmaster@k-today.com

<저작권자 © 오늘의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경기도 “기획부동산 불법 거래 잡아낸다”
2
‘디네앙블랑 서울 2023’ 개최
3
박형준 특사, 부산박람회 유치 위해 아프리카 3개국 순방
4
노관규 순천시장, 2023정원박람회장 전역 현장 점검
5
울릉군, 日 시마네현 '죽도의 날' 제정 철회 규탄 대회
6
해남군, 대한민국 '김산업 메카'로 등극
7
인천시민원로,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 선언
8
2023년 '아오자이 축제' 개최
9
평택시,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10
[Focus] 최태원 SK회장, '글로벌 ESG' 협업 강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58)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72 인현상가 428호 | 대표전화 : 02-2272-4109 | 팩스 : 02-2277-8959
잡지사업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5 | 등록일 : 1982년 12월 23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03244
회장: 임윤식 | 사장: 정희돈 | 편집국장 : 정재형 | 편집인 : 조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형
Copyright © 2013 오늘의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