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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기업형임대주택 착공식 참석기업 참여 당부 및 중산층 주거안정 강조
김상미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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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7  1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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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인천 도화동에서 열리는 '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기업들의 참여 당부와 함께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강조했다.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1월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처음 착공한 사업이다.

대림산업과 인천도시공사, 주택기금이 공동 투자해 총 2천105세대를 공급하며, 지난 11일 입주자 선정을 마쳤고 2018년 2월 입주가 시작된다.

기업이 건설·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8년 동안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 인상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특히 분양주택과 같은 품질을 갖추고 청소·육아·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가 제공돼 주거문화를 혁신하는 새로운 모델로 기대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번 도화지구 뉴스테이의 임대료 인상률은 연 3%가 적용되며, 이에 따라 평균 청약 경쟁률이 5.5대 1로 최근 1년간 인천 지역 청약 경쟁률(2.6대 1)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박 대통령은 착공식에서 뉴스테이 사업이 장기·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민간 임대 공급을 확대해 중산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기업의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입주예정자 70여명, 주택·금융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뉴스테이 사업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현재 뉴스테이는 올해 공급목표 1만호를 이미 초과한 1만4천호 공급이 확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4천호를 추가 공모해 총 1만8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11일 국회를 통과하고 오는 12월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 ‘기업형 임대 공급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부지 확보가 용이해지는 등 지원이 강화돼 공급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김상미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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