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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국제화시대가 열린다...젊은 전남시대 개막‘100년 먹거리산업 K모토레이스’ 전남 영암 F1 경기장에 유치되나
김상미 기자  |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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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2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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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F1경기장에 자동차 경주를 상설화함으로써 방치되다시피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전남의 국제화시대가 개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시선이 집중된다.
황주홍(새정치민주연합, 장흥·영암·강진) 의원은 자동차경주를 개최해 입장권 및 투표권 판매 수익을 장애인·청소년 복지향상과 지역개발 등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경주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영암 F1경기장은 국고 1,001억 원과 지방비 5,031억 원 등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으나 4차례의 대회를 치르면서 누적 적자가 1,902억 원에 달했고 지난 2013년을 끝으로 대회도 중단된 상태다. 이후 F1 경기장은 적당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 해 많은 이들의 걱정거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사업자는 내·외국인에게 입장료를 걷을 수 있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수 있다.
특히 괄목할 부분은 투표권(베팅)은 외국인만 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해 사행성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수익금은 공익사업과 지역개발 등 법률에 정해진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어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법안 발의에는 황주홍 의원 외 52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했다. 황 의원은 “자동차경주를 하면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중국과 일본 및 아세아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경주를 활성화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레저 복합 문화 시설을 조성하고 더 많은 외국인이 전남을 찾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IC 서킷 활용으로 재정자립도 강화
전남 영암 F1 경기장을 활용하여 재정자립도를 강화해야 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이 전국 17개 시·도 중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13.7%로 지역경제가 열악하고, 발전의 차별로 지역경제가 낙후되어 있어 경쟁력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일본의 오토레이스(JKA Auto Race)를 협력하여 주 3~5회 상설화함으로써 경제적·산업기술적·사회문화적 효과로 재정 건전성은 물론이고 젊은층의 유입으로 젊은 전남시대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제안자인 컨설팅관계자에 따르면 경제적 효과만 3조1,165억5,300만원 이상을 전망했다.
오토레이스는 제2차 세계대전에 패망한 후, 일본이 경제 재건을 위하여 1950년(쇼와 25년) 지바현을 시작으로 본장 6개, 장외 6개를 시행하여 세수입을 증진하고 지방 재정증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에 전남 주민들도 오토레이스(K모토레이스; KMoto Race)를 유치하여 지방 재정증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무산 후유증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로 도민 조세 부담과 여론 이반 해소를 위하여 KIC의 활성화가 현실적으로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구축되어 있는 KIC(F1) 서킷을 활용하여 모토레이스를 상설 개최함으로써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조세를 확충하고, KIC서킷 연간 운영비로 수십억 원이 손실되는 재정 해소와 자립도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 메카 구축으로 전남지역을 글로벌 세일즈 및 전문기술인 양성과 신세대들의 특성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정착을 촉진할 수 있어 ‘젊은 전남시대의 개막’을 고대할 수 있다.
600cc이하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K모토레이스가 상설화되면 향후 전남의 100년 먹거리산업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미국, 호주,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시아 등 세계 주요국 사행산업의 순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더라도 모터스포츠 전남 영암 F1 경주장 도입은 절실하기만 하다.

창조경제 및 일자리 창출과 전남 국제화 도모
이처럼 전남 영암에서 K모토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는 당위성은 충분하다. KIC 영암 경기장의 K모토레이스 시행으로 외국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여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창조경제에 입각한 일자리 창출과 전라남도의 국제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모토레이스 유치는 필요하다. 이에 ‘컨설팅관계자’는 일본의 오토레이스와 전략적으로 제휴하여 모토레이스를 주 3~5회 상설화 시킬 방안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 방안으로 중국 본토 관광객 중 여가(오락)를 즐기는 마카오여행에 제한을 받고 있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한류 문화행사의 정기적 개최를 통한 요우커 등 아세아·유럽 등 한류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다.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볼멘소리는 바로 볼거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하여 아세아권 오락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특히 K모토레이스를 통한 스포츠문화의 스피드, 튜닝, 복합 레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년인력 유치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 밖에도 전남 전역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K모토레이스 마니아(mania) 유치와 더불어 국제대회를 개최하여 국제프로게임 및 선수 유치를 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K모토레이스와 같은 모토스포츠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한류나 관광 레저 튜닝산업 등과 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사업이다”며 “우리나라도 영국의 모터스포츠처럼 연간 수 조 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남도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업적을 남기려는 단체장들 욕심에 ‘반짝 특수’를 기대한 시민들의 실망과 상처는 아직도 크다”며 “하지만 이번 컨설팅관계자의 사업 제안은 F1에 모토레이스를 상설화 할 경우 전남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표권자만 연간 60만명 이상 입장
스포츠 자체의 마케팅적인 측면으로는 관중 수입을 들 수 있다. 1년 입장하는 관중수는 60만 명 이상으로 경기당 평균 관중은 5,000명을 예상하고 있고 외국인 투표권자만 5천 명을 예상한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총 누적관중 수가 32만 명임을 살펴보면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K모토레이스가 주 3~5회 상설화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모터스포츠는 초기 투자비용이 큰 반면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재작년 미국에서 가장 경제적 효과가 컸던 스포츠 이벤트 5개 중 모터스포츠가 1,2,4,5위를 차지했다.
미식축구 슈퍼볼이 3위를 기록했을 뿐이고, NBA나 MLB는 보이지도 않았다.
복합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산업 자체의 발전 가능성과 파생되는 고용창출, 직간접적인 서비스 산업의 발달을 통해 국가의 자동차 산업과 지역의 경제 발전을 모두 이끌 수 있다.
영국은 모터스포츠 하나로만 연간 9조원의 생산, 9개의 서킷과 3천개 이상의 기업을 통해 세계 자동차 핵심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컨설팅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직 모토스포츠가 불모지다시피한데 일본 오토레이스와 MOU가 체결되면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설화되는 것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모토레이스로 인한 아세아·유럽 등 한류 관광객 유치와 지역 동반 성장 등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혔다.

아세아·유럽 등 한류 관광객 유치 및 인구유입 효과 커
인구 유입의 효과도 크다. 우선 글로벌 창조경제인을 유입하여 전남지역이 국제적으로 연계하여 상생하는 세일즈 창출을 하고, 전남도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모토스포츠 특성화 메카 구축으로 신세대들의 유입을 도모할 수 있다. 또 모토레이싱선수, 미캐닉, 튜닝 전문인 등이 유입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는 모토레이스 밸리 형성으로 국내 스포츠 산업의 특화시킬 수 있고 관광객 및 관련인력 유입으로 요식, 숙박업 활성화,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오토캠핑장, 레이싱 카페 등 개발, 관광객 소비성 토산품 및 글로벌 브랜드 상품 개발, 지역 특산물 판매 증대, 전남 특유의 음식문화를 관광객 취향에 맞게 맞춤형 먹거리 개발 등을 할 수 있다.
한편, 내국인 포함이 아닌 외국인관광객만이 가능한 투표권(베팅)을 판매함에 있어서 경주사업자(위탁사업자) 사업성 전망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에 컨설팅관계자는 안정적 사업성을 담보하기 위한 타당성을 F1경기장 접근성이 용이한 전라지역권과 제주지역권을 우선으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컨설팅관계자에 의하면 전라권지역은 2명 중 1명이 그리고 제주권 지역은 10명 중 8명 이상이 여가나 위락, 휴가를 오는 관광객으로서 모토레이스 경주장에 입장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여행자로 분류하여 유치할 수 있는 대상자로 추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주권역, 전라권 지역과 더불어 서울과 타 지역 관광객 유치도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014년도 한국관광공사 통계로 볼 때 한국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1,421만 명으로 연16.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8년도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10% 꾸준한 성장률로 추정해 볼 때 약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중국 국민들의 사행성 게임을 좋아하는 것을 반영하여 중국을 우선 유치 관광 대상국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모토레이스 경주 시장이 형성된다면 입장 관광객도 연차에 따라 급속한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의 경제성장(GDP)의 변화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컨설팅관계자는 중국거점 메이저 여행사 10개사와 MOU(업무협약)체결하여 특화된 관광상품과 한류 등 볼거리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K모토레이스 경주장 관광코스 연계 절실
전남의 100년 먹거리산업으로 성공하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 또한 ‘자동차경주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외국인 관광객 경주장 입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레저 상품 개발도 시급하다.
또한 사업의 주요 잠재적 고객인 중국인여행객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
즉, 한국관광공사를 통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현지 지사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세아권 10대 메이저 여행사를 비롯하여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미국 등 외국 현지 여행사와 협약하여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하고 특성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세대별, 계층별 특화된 전라권역 모토레이스 관광 상품 우선 개발과 제주·서울 기타 지역방문 관광객 모토레이스 경주장 관광코스로의 연계가 절실하다.
한편, 영암 서킷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오토 캠핑카까지 빌려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야 하고 이에 따른 부대시설도 갖춰져야 한다. 먹거리 볼거리 숙박 주차 등 부대시설이 함께 갖춰져야 만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
전남 영암의 한 주민은 “전남을 찾는 외국인들이 꽤 있으나 지역축제 빼고는 즐길꺼리가 마땅히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K모토레이스가 F1 경기장에서 상설화되면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인해 주변 지역이 모두 동반 성장 발전할 수 있다는 데 지역 주민들의 분위기가 고무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분위기는 도시로 떠났던 젊은 층이 귀향·귀촌하여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기대했다.
 

김상미 기자  webmaster@k-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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