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지난달 18일,19일 양일 간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청소년적십자(이하 RCY,Red Cross Youth) 누리아리캠프 사전캠프를 진행했다.

RCY 누리아리캠프는 입시위주 교육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함을 알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남도 청소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전캠프는 본캠프 전 참가학생들이 문화해설사가 되기 위한 기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며, UCC 제작교육과 팀빌딩 시간으로 구성된다.

사전캠프 후, 한 달 동안 팀원들과 경남 지역 중 소개할 지역을 조사하고 UCC 제작기간을 가진다. 8월 중 실시될 본캠프에서 조별 자료를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홍보하게 된다.

임정한 RCY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의 감수성 개발과 진로 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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